서울대학교 치의학연구소는 치의학대학원의 동물실험과 동물사육관리를 위하여 전문인력과 첨단시설을 갖추어 2003년 12월 생체재료연구동 지하에 약 300평 규모로 실험동물실을 설립하였다.

실험동물실은 설치류와 중동물(토끼), 대동물(비글) 사육공간으로 나뉘며 설치류 사육실 6, 실험실4 , 중동물사육실 3, 수술실1, 대동물사육실2, 수술실1 등으로 구성되어 마우스, 랫드, 햄스터, 기니픽, 토끼, 비글등의 실험동물을 관리하고 실험할 수 있는 각종 시설과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물실험의 원칙인 "3R" Replacement - Refinement - Reduce에 입각한 동물실험 진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동물복지와 연구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미생물모니터링과 환경모니터링등을 실시하고 동물실험승인신청서에 의한 윤리적 동물실험만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실험동물실은 1명의 수의사와 4인의 실험동물기술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동물실험이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동물실험기술교육, 이용자교육, 기술지원, 약품/소모품지원, 수의학적질병 예방관리, 검역, 동물사육관리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